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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Take Me Home


감독
한제이 HAN Jay

디자인
백나은 Naeun Back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했다. SBS 디지털 브랜드 스브스뉴스 팀에서 영상과 일러스트레이션 베이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브랜딩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종종 나니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린다.

디자이너 코멘트
한없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뒤집어 보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언뜻 보면 멈춰 있지만, 자세히 보면 부단히 움직이고 있는 담쟁이들. 불안한 현실에도, 결국은 다시 이어질 것을 알기에 가장 편안했던 장면을 담고 싶었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도종환, ⟨담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