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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꽃들이라면 We Bloom


감독
김율희 KIM Yulhee

디자인
이재진 Jaejin Ee
건국대학교에서 학사, 미국 칼아츠(CalArts)에서 석사를 공부한 이재진은 현재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주변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디자이너 코멘트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 두 젊은 청춘의 피어나는 꽃과 같은 모습을 점자를 통해 변환했다. '촉각'을 통해서만 온전히 기능하는 점자를 '시각' 디자인의 도구로 변환하여 본래의 기능과는 다르게 이미지를 읽기 불편하게 만드는 필터로써 작동하게 한다. 읽기 불편한 이미지는 비시각적 언어에 대한 일종의 불완전한 시각적 번역이다.